25일 대한상의서 오후 1시부터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KMI)은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해운·물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토론’이란 주제로 ‘해운·물류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망대회에서는 주성호 국토해양부 차관,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 및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석태수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등이 축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주제발표에서는 1세션에 김우호 KMI 해운물류본부장이 ‘위기에 강한 성장해운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전준수 서강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최준욱 국토부 해운정책과장,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지명토론을 한다.

2세션에서는 김수엽 해운·해사정책연구실장이 ‘국민생활 증진을 위한 신연안해운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명토론에서는 이정환 한국연안협회 회장을 중심으로 류재형 국토부 연안해운과장, 한홍교 해운조합 경영본부장, 김명재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3세션에서는 이성우 국제물류연구실장이 ‘국경없는 글로벌 물류시장 확보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며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준석 국토부 물류정책과장, 김영빈 범한판토스 상무 등이 참석해 지명토론을 실시한다.

KMI 관계자는 “새정부 출범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전망대회는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짐으로 우리나라 해운·물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에 밑거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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