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 마켓은 Pacific 수역은 바닥권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Atlantic 수역은 여전히 긍정적인 sentiment를 유지하는 급변한 한 주였습니다.
Pacific 수역에서는 W Aus 지역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마켓이 심각한 둔화를 초래하였습니다. 그 결과 카고의 부족으로 rate는 $6.70/ton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평정심을 가지고 기다린 몇몇 선주들은 반짝 mid-$7s/ton 수준을 보았고 끊임없는 카고의 유입은 rate에 상당한 상승압력을 주었습니다.
Atlantic 수역은 여전히 긍정적인 sentiment를 보이면서 rate는 상당히 상승된 모습을 보였고 카고 부족으로 크리스마스 이전의 ballaster들은 1월 cancelling 카고 용선주에게 압력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Rate는 Tubarao/Qingdao 향에서 $19.00/ton 이상의 수준이며 상승의 여지 또한 보이고 있습니다. Trans-Atlantic은 $10,000/day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많지 않은 선주들은 꼭 Atlantic 수역은 떠나고 싶지 않은 모습입니다.
지난 주 몇몇이 선박이 short period에 성약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몇몇 사이클론의 가능성으로 다음 몇 달간 re-letting이 나쁜 방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Panamax
Panamax 시장은 마켓에 진입하려는 새로운 가용선복량으로 인해 소수의 비즈니스만 보이며 지난 주의 긍정적인 sentiment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odern Kamsarmax가 2년의 기간에 $9,000/day에 성약되엇으며 또한 마켓에 short period activity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7,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중국 춘절 기간 이전 전통적으로 마켓의 상승을 보였으나 아직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1월 FH이 수요가 대부분 커버되고 새로운 카고 수요가 마켓에 나타나면서 지난 주의 분위기를 이어오는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business가 EC S America grain 마켓에 주목되면서, 지난 몇 주간 부진한 마켓 전망에도 불구하고 operator들의 idea조정으로 head grain 화주에 의해 3, 4월 rate가 결정지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2월 초 중국 춘절기간 holiday로 Pacific 수역 발 ballaster의 증가로 다음 주는 부진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US Gulf 지역 수프라막스 가용선복량은 여전히 tight한 모습입니다.
몇몇 grain은 eco tonnage Far east 향이 low $18,000/day 수준을 보였으며 Dolphin 57k dwt 선박은 East Med trip petcoke $14,000/day 수준에서 이야기가 오가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South Atlantic 마켓은 1월 중순에서 1월 말 tonnage가 tight해지면서 마켓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띄는 모습입니다. 이미 선주들의 기대감이 증가하였고 수프라막스 선형 W Africa open 선박은 straight trip의 Singapore/Japan range DOP 기준 $15,000/day 수준에서 이야기 되고 있으며, 장기간 trip EC S America 경유의 선박은 $13,000-$13,500/day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아직까지도 2012년에서 2013년 FLAT RATE로의 이동이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하주들이 이득을 보는 마켓이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적은 화물에 비해 CANDIDATE가 풍부하여 VLCC마켓은 전 구간에서 추가적인 하락을 보였습니다. AG-EAST향 항로는 지난주 에스오일에서 2월 2-4일 laycan의 화물이 7개의 오퍼를 받았으며 LAST DONE보다 낮은 WS 38.25에 성약한 것으로 보고 되면서 2013년 초부터 WS 40이 깨졌습니다. W. AFRICA 마켓 역시 마켓에 유입되는 카고의 숫자가 제한되고 EASTERN BALLASTER들의 유입이 계속되면서 RATE는 약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2월 초반의 화물이 기대보다 적게 나와, 선주들은 2월 후반에 더 많은 양의 화물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euzmax
W. AFRICA 마켓은 주 초반 한 화주가 WS 57.5에 성약하면서 이것을 마켓 레벨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몇몇 FIXTURE가 나왔지만 선주와 하주 모두 LAST DONE을 따라가는 분위기였으며 역시 2월 초반 화물이 많지 않아 2월 중후반 화물이 더 나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마켓 역시 화물이 많지 않고 가용선복은 많으며 TURKISH STRAIT에서의 대기시간이 오히려 줄어들면서 RATE는 하락하였습니다 당분간은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AG마켓은 그나마 다른 지역보다 화물이 조금 많이 나오면서 RATE를 방어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만 역시 상승을 꾀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Aframax
역시 ENQUIRY가 부족하여 전 구간에서 RATE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중해 마켓은 X-MED 항로에 9개의 OFFER가 몰리면서 수요 공급의 비대칭이 극대화 되는 모습을 보였고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날씨로 인한 DELAY가 발생하지 않는 한 RATE는 당분간 약세를 면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NORTH SEA 및 발틱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용선복량이 늘어나면서 RATE가 WS 2.5~5포인트 하락하였으며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AG마켓은 늘어난 ACTIVITY를 보였지만 역시 가용선복이 충분하여 흡수되면서 RATE는 변동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CARIBBEAN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 약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화물들이 급격하게 사라지면서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추가 RATE의 상승은 힘들어 보입니다.

-Demolition
▲Bangladesh
12월 중순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방글라데시 마켓은 지난주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현 선박의 가격이 Local에 판매할 가격 보다 높다는 의식이 팽배해 지면서 마켓에 불안감이 가중 되었으며 대다수의 candidate들이 실익에 비하여 규모가 작은 handy size선박들이 주를 이루면서 구매의욕을 낮추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오너들이 방글라데시 보다는 타 지역(인도 또는 중국) 쪽으로 선회하면서 성약 또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한편 20,000LDT이상의 선박에 대하여는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은 대형선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소형 선박에 대하여는 현재 구입한 선박의 beaching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도 중국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지난주와 같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방글라데시 Buyers들은 위치상 가까운 선박에만 관심을 둘 것으로 보여 성약이 쉽지 않은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강세를 이어오던 인디아 마켓은 지난주 낙관적인 전망이 줄어들면서 다소 진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마켓의 약세의 영향으로 인하여 성약은 다소 이루어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는, Indian Rupee 환율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 Buyers들이 계속하여 Interest를 내놓고 있어, 갑작스런 하락세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특별한 호재가 없고 또한, 어느 정도 Buying도 이루어진 상태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지난주도 지 지난주와 비교하여 별다른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대부분의 선주들은 파키스탄 보다는 인디아 쪽으로 향함에 따라, 성약은 조용한 한 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성약을 이루지 못한 Gadani Buyers들의 appitite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가격이 인디아 측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인디아 마켓을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india west쪽에서 접근하는 선박의 경우 Pakistan쪽도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연말 연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중국 시장은 지난주에도 강세를 유지하며 성약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모습입니다. 방글라데시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극동 쪽에서 양하가 완료되는 선박은 주로 중국 쪽과 접촉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실정입니다. 중국 쪽 야드의 Licenses 갱신 및 구정연휴가 맞물리면서 구정 연휴 전까지는 이러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구정 전후로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이번 주는 지난 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성약 또한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제공 카스마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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