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크레인 관리실태 점검결과 발표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관내 항만시설장비 실태 점검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준권)은 관내 항만시설인 컨테이너크레인 총 37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결과, 정기검사를 적기에 이행했으며, 기상 이변시 시설의 기초부위에 안전하게 결발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정상작동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및 정권 교체기에 대비해 항만시설장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산항만청 관내 항만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컨테이너크레인(4부두) 등 총37대에 대해 최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마산항만청 관계자는 “항만시설장비의 검사대행기관 정기검사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정기검사를 적기에 모두 이행했다”며 “태풍 등 기상 이변시 항만시설장비를 기초부위에 안전하게 결박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정상작동 되고 있어 항만시설의 안전관리 및 부두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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