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무 및 마케팅 협력체제 확대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과 포뮬러원(이하 F1)이 글로벌 파트너십 영역을 확대한다.

DHL은 최근 F1측과 새로 협약을 맺고 파트너십 영역 확대를 통해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HL은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F1의 공식 물류 및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활약을 지속하게 됐다. 아울러 매 시즌에 최고 랩 타임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DHL 패스티스트랩 어워드(DHL Fastest Lap Award)’ 후원도 이어나간다.

로저 크룩(Roger Crook) DHL 글로벌 포워딩 대표는 “DHL과 F1의 파트너십은 속도, 정확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대와 같은 공통 가치에 기반해 이뤄졌다”며 “DHL은 자동차 레이싱 물류 분야에서 25년이 넘는 경험을 축적하고 있어 F1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고, 전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과정에 특별한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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