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편집국] 해양수산부 핵심자리로 알려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임명되자, 일부 해수부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

해양수산부는 7일 공식적으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동재 국장을 정식 임명. 이 자리는 해수부 예산을 담당하는 핵심 요직으로 알려진 만큼 외부 인물이 영입된 것에 대해 조직 내부에서 불만이 솔솔.

해수부 관계자는 “예산을 편성하는 핵심자리에 해수부 인물이 아닌 외부 인물이 온 것에 대해 부처 내부에서도 의외라고 생각하는 직원이 많다”고 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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