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완공 예정
TNT 익스프레스는 사우디 아라비아 담만(Dammam)에 위치한 킹파드(King Fahd) 국제공항에 항공 및 육상 허브를 건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물류허브는 2015년 1월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담만 통관 수속 공간을 5배 가량 늘려 건설됨으로써, 통관 수속 운영 능력 및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시설은 전체 면적 1만m² 규모의 빌딩으로 지어지며, 이중 4,800m²을 TNT가 사용하게 된다.
TNT는 이번 허브 프로젝트의 빌딩 건설과 임대에 950만 유로를 투자하고 78명의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오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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