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국정과제 및 정부3.0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 IPA)는 내달 1일까지 한달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항 국정과제 및 정부3.0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항만관련 기관 및 업·단체 임직원, 항만 이용자는 물론 일반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별 또는 팀별로도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3.0에 연계돼 ‘소통하는 투명한 인천항’, ‘일 잘하는 유능한 인천항’, ‘국민서비스 중심의 인천항’을 구현할 수 있는 인천항3.0의 추진과 관련된 성과사례 및 아이디어·제안 등이다.

IPA는 금·은·동상 각 1팀, 입선 5팀 등 총 8개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내달 18일 IP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 이메일로도 통지된다.

김춘선 사장은 “공공행정 서비스의 새 패러다임인 3.0 기조에 따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인천항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경진대회를 계기로 국정과제 및 정부3.0의 지속 추진을 위한 인천항과 공사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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