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및 서비스 지속적 개선 인정받아

▲ DHL 익스프레스 아태지역 제리슈 대표(왼쪽)가 '아시아 공급망 어워드' 로버트 얍 의장(오른쪽)으로부터 최고상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여 받고 있다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아시아공급망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DHL은 제리슈(Jerry Hsu) DHL익스프레스 아·태지역 대표가 ‘2013 아시아 공급망 어워드(The Supply Chain Asia Awards)’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공급망 어워드는 물류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진취적인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에 제리슈 대표가 수상한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적 정신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이끈 업계 전문가들에게 주어진다.

제리 슈 아·태지역 대표는 취임 후 지난 2년 반 동안 3만 4,000여 명의 직원을 진두지휘하며 ▲2년 연속 수익 증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정시배송 서비스의 점유율 증가 등을 실현해 왔다.

제리 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사,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13년에 받은 수많은 상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경사될 것”이라며 “이처럼 권위있는 어워드에서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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