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유로 들여 자동화시설 보충

벨기에 리에주 허브 전경.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TNT가 벨기에 리에주 허브에 수천만 유로를 투자해 자동화 시설 및 보안시설을 강화한다.

TNT 익스프레스는 운송 효율성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벨기에 리에주 허브에 수천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로 운송 효율성 향상 및 배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크 거스틴 유로허브 총괄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있어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내부적으로는 화물 처리량의 증대 및 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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