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대한상의서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내달 4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2014년 1차 해외물류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세 로베르토 바르보사 다 실바 회장이 ‘브라질 페트로시티 오일·가스 복합단지 항만개발·운영 사업’을 이성우 KMI 국제물류연구실장이 ‘브라질 수아페항 터미널개발·운영사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연제성 훈추포스코현대국제물류유한공사 대표, 긴진홍 대영엔지니어링 상무가 각각 ‘중국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 개발사업’, ‘적도기니 선박 및 해양플렌트 수리조선소 개발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김성귀 KMI 원장은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은 우리 해운·물류 기업들에게 경쟁력 강화와 지속발전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며, “월드컵 개최를 통해 새로운 경제도약을 노리는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과 중·러·북 3국 접경 전략적 요충지인 중국 훈춘, 아프리타의 싱가포르를 지향하는 적도기니 등이 소개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