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서비스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서비스 고객평가단 ‘CJ택배사랑’ 3기 50 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등 광역시에 거주하며 월 5회 이상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내달 10일까지 CJ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www.doortodoor.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객 평가단으로 선발되면 매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여러 택배업체의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8월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 간이다.

회사는 원활한 평가단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활발하게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는 평가자에게는 별도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택배 서비스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와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품질을 높이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이같은 고객 및 가족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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