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내달 6일까지…기간 중 토요일도 배달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우체국이 추석 특별수송체제로 전환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정본부는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이 하루 평균 약 130만 개(평상시 2.5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 1,800여 명을 추가 투입하고 차량도 2,200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특히, 우정본부는 지난달부터 토요일 배송을 중단했지만, 추석 선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소통기간중에는 토요일에도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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