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 기념…연말까지 진행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이 올 연말까지 특송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 시 20%를 할인해 준다.

DHL코리아는 개인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발송 서비스인 ‘MyDHL’에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카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MyDHL(www.mydhl.com)은 운송장 준비에서부터 물품 픽업 요청, 배송 추적 및 결제 등 전체 운송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DHL의 온라인 원스톱 발송 솔루션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번호가 없는 개인고객들도 로그인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고객은 서비스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에서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해외로 물품을 배송할 수 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국제특송서비스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개인고객들도 DHL 고객번호를 개설하거나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용카드 결제 방식 도입과 같이 고객의 서비스 이용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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