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가 매년 도정감사에서 평택당진항의 실적 주체가 어디냐는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

이유인즉슨, 평택항만공사가 현재 중앙정부에서 관리하는 공사(PA)체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충남도의 감사시즌만 되면 실적에 대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매년 도정감사에서 평택항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루빨리 PA 체제로 전환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라고 하소연.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