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인상 및 페널티제 폐지 등에 합의

롯데택배 노사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택배노조 소속조합원 250여 명은 31일부터 정상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전국택배연대노조는 “29일 밤 노사간 협의에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적극 수용함에 따라 총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토요일(31일)부터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이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 소속 롯데택배 택배기사 250명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수수료 삭감 철회 ▲상하차비·페널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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