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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21번째 임시선박을 투입했다.HMM(대표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 4부두)에서 출항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13일 美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총 4,2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이중 약 60%의 화물은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HM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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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5.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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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돕기 위해 두 번째 유럽향 임시선박을 투입했다.HMM(대표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향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6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내달 27일과 30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이번 임시선박은 최근 수에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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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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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7주년을 맞은 한국해운협회는 계속 정진해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장금상선 회장)은 협회 창립 67주년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해운협회는 지난해 11월 임시총회를 통해 협회 명칭을 한국선주협회에서 한국해운협회로 바꾸고, 창립일도 해운협회 전신인 대한선주협회 창립일인 1954년 4월 20일로 변경한 바 있다.정 회장은 “올해 우리 협회 생일을 기존 1960년 6월 20일에서 4월 20일로 소급하고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맞는 생일로, 그 의미가 남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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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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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KLCSM이 ICT 기반 차세대 스마트 선박관리 시스템을 개시했다.KLCSM(대표 박찬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차세대 스마트 선박관리 방법의 하나로선박운항관제센터(VESSEL CONTROL CENTER)를 조성하고 19일 부산 소재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선박운항관제센터에서는 전 세계 바다 위에서 운항하고 있는 SM그룹 해운계열사인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전 선박들에 대한 위치정보, 기상상황, 항만정보, 본선상태 등의 각종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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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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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한국형 선주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16일 한국형 선주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현재 한국형 선주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타당성 및 구체적 지원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검토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용역추진과 병행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선박펀드 구조를 활용해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 후 해운사에 BBC 형태로 임대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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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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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파나마운하의 통행료 인상이 오는 6월로 연기됐다.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파나마운항청이 최근 협회에 공식서한을 보내 신규 통행료 인상 시행을 당초 4월 15일에서 6월 1일로 연기했다는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해운협회는 이번 파나마운하청의 통행료 인상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파나마 대사와 파나마운하청에 공식서한을 발송해 사전협의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통행료 인상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 6일에도 주한 파나마대사관을 방문해 의견을 전달했다.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우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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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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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수에즈운하 사고가 국내 양대 원양선사인 HMM과 SM상선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사고 이후로 관련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2일 발행한 주간해운시황보고서에 따르면, 에버그린 소속 에버기븐호의 수에즈운하 사고로 대서양횡단 항로와 아시아발 유럽·미주 도착 운임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국적 원양선사들의 주요항로인 아시아~미주동안 운임은 지난주 FEU(40피트 컨테이너)기준으로 5,3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1% 상승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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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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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올초 보험 갱신에서 고위험 선박에 대한 계약 연장을 거부하는 대신, IG 제휴 프로그램에 등록된 선박을 대폭 늘리는 등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재모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전무는 최근 기자와 만나 “올해 갱신에서 해외 노후선박 일부와 손해율 개선이 어려운 선원담보(Crew-only Cover) 일부가 탈락해 지난해 대비 12척 가량이 빠졌는데, 연간보험료 규모는 지난해와 같이 458만 달러로 동일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대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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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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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최근 설립 이후 최초로 추진한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무디스)와 AA-(피치)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를 통해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했다.공사가 취득한 무디스의 Aa2(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과 피치의 AA-(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은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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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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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미주 서안에 선복부족 해소를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 투입한다. 지난해 8월 첫 임시선박 투입 후 총 20척을 투입하는 등 선화주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다.HMM(대표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 회사는 그동안 미주 서안(부산~LA)과 동안(부산~서배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7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서안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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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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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폴라리스쉬핑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이날 주총에서 승인된 감사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8,315억 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원가를 크게 줄이면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보다 증가한 1,508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431억 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폴라리스쉬핑은 선대 교체 프로그램의 이행을 위해 노후선의 조기 퇴역을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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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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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국내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나섰다.HMM(대표 배재훈)은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수출 중소기업 장기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HMM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배재훈 HMM 대표를 비롯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관련기관의 최소 주요 참석자만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HMM은 지난해 맺은 회차당 미주향 선복 35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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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4.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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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 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8,000입방미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3,000㎥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t 급 PC선 2척 등 총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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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21.04.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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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 및 경제자립 등 향후 정책 방향에 따라 전세계 컨테이너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최근 ‘중국 양회 주요의제 정리 및 해운시황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양회에서 논의된 의제를 분석한 결과, 컨테이너선 시황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향후 중국의 통화정책 방향 등으로 변동성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중국의 재정정책 기조 유지 및 소비진작을 위한 지원책 시행은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해운
김수란 기자
2021.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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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사명변경 1주년을 맞아 1년 동안 성과를 소개했다.HMM(대표 배재훈)은 지난해 4월 1일 새 사명(에이치엠엠)으로 새롭게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까지 선복량 100만TEU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HMM은 새로 영입된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구심점을 제공하고, 새로운 해운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HMM의 사명 변경은 단순한 해운 회사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 글로벌 톱 클래스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동안 쌓아온 저
해운
김수란 기자
2021.04.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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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으로 부채비율이 대폭 줄어들 방침이다.대한해운(대표 김만태)은 지난달 31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3일이며 청약 기간은 우리사주 6월 8일, 기존 주주 6월 8~9일이며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기간은 6월 14~15일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기로 했으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2,590원, 기명식
해운
김수란 기자
2021.04.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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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선박이 부양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운하 만조 시간인 오후 6시 42분까지 선박 방향을 전환해 운하 밖으로 사고 선박을 빼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해양수산부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수에즈운하에 좌초된 에버그린의 에버기븐호가 해상에서 정상 부양하고, 정상 항로로 방향 전환의 80% 성공했다. 사고 선박은 우리시간 29일 오후 6시42분까지 나머지 방향을 전환해 운하밖으로 빼낼 방침이다.해수부 관계자는 “선박이 해상에 정상 부양했고, 정상적인 방향 전환이 80%까지 완료됐다고 한다”며, “현지에서 만조시간이 오전
해운
김수란 기자
2021.03.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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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수에즈 운하에서의 운항이 재개되면 군수품과 의약품, 살아있는 동물 등을 실은 '우선 선박'들이 먼저 통항하고, 이후에는 대기한 순서대로 상선대가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루에 50척씩 대기선박들이 쌓이면서 29일 기준 450여 척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좌초된 에버그린의 '에버기븐호'가 선수방향을 틀면서 수에즈 운하의 정상 항로에 진입은 했으나, 현재까지 정상적인 부양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이 정상적으로 수면 위로 뜨면 이후 땅에 박힌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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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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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수를 돌리는 작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하 만조때인 28~29일 사이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운하 폐쇄가 장기전으로 갈 것으로 우려됐었지만, 부양작업에 성공함에 따라 운하를 통항하던 선사들이 한시름 놓게됐다.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에버그린의 에버기븐호가 오후 12시 30분께 선박 선수의 방향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선박이 운항하기 위한 부양작업도 조만간 마무리 될 전망이다.이집트 당국 및 구조업계는 운하의 만조때인 28~29일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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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3.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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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최고 효율성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고 차세대 전산시스템 컴퍼스(COMPASS)를 안정화해 글로벌 탑 클래스 수준의 IT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 강화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배재훈 HMM 사장은 26일 오전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배 대표는 “지난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다”며, “2만4,000TEU 12척을 인도받고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해운시황 개선효과로 21분기만에 흑자전환을 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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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3.2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