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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국내 조선소에 발주해 인도받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퍼펙트 만선으로 출항했다.HMM(대표 배재훈)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가 1만9,529TEU를 선적하는 만선(滿船)으로 유럽으로 출항하게 되면서 올해 인도받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滿船)으로 출항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5월 1만9,621TEU 세계 기록을 경신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부터 12호선까지 모두 만선(滿
해운
김수란 기자
2020.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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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SM그룹이 해운3사의 CEO를 외부 영입 인사로 교체하는 등 책임경영체제를 갖췄다.SM그룹(회장 우오현)은 최근 그룹 해운부문 주요계열사인 대한해운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 사장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함에 따라, 해운부문 수장이 모두 1960년대생 해운전문가 CEO로 책임경영 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SM상선과 대한상선에는 각각 박기훈 사장과 양진호 사장이 맡고 있으며 이들도 모두 1960년대생으로 외부영입 인물들이다.먼저 그룹 해운부문 맏형격인 대한해운은 최근 지난 2013년 10월 그룹 편입 이후 27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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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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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세계 주요 경제성장률이 하락한데다 항만물동량 전망치도 비관적이었음에도 원양항로 해상운임이 급등해 관련업계가 의아함과 함께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임은 반짝 상승했던 지난 2012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HMM과 SM상선의 주력노선인 아시아~미주 서부 운임은 FEU(40피트 컨테이너)당 3,000달러를 기록했으며, 미 서부항만 처리량 역시 7월 기준 전년대비 0.4% 증가하는 등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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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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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부산과 미국 LA를 직기항서비스에 4,600TEU급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HMM(대표 배재훈)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국내 화주를 위해 북미 서안 항로에 컨테이너선 1척을 긴급 추가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9일 투입 예정인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인테그랄(Integral)호’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번째로 출항하게 된다.HMM은 지난달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LA(Los Angeles)까지 직기항 서비스로 임시 선박을 투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역시 같은 구간으로 서비스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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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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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팬오션이 미국 롱뷰항의 곡물터미널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팬오션은 지난 13일 곡물트레이딩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미국 법인을 통해 이토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롱뷰항의 곡물터미널 EGT 지분 36.25%를 전량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팬오션은 미국 번기사(약 64%)와 함께 EGT 합작법인의 2대 주주 자격을 갖추게 됐다.미국 워싱턴주 롱뷰항 소재 EGT곡물터미널은 138에이커(약 56만㎡)의 저장 용량을 가지고 옥수수, 대두, 소맥 등 연간 900만t의 곡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저장설비, 육상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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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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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삼성중공업과 손을 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을 공동연구한다.HMM(대표 배재훈)은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와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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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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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싱가포르에 JV설립으로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HMM(대표 배재훈)은 환적 세계 1위의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HMM은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HMM-PSA Singapore Terminal)를 설립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위해 HMM과 PSA는 각각 42%, 58%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결합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후 연내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HMM은 JV(Joint 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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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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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범주해운이 대선조선으로부터 1,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았다.대선조선은 지난달 31일 영도조선소에서 노점구 범주해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3월 범주해운과 계약한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코로나19 관리 지침에 따라 대선조선의 철저한 관리와 참석자들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인도식에는 김성태 범주해운 전무의 부인인 유승림 여사가 대모를 맡아 팬콘 하모니(PANCON HARMONY)호로 선박을 명명했다.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번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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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9.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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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김만태 부사장(CFO)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지난 28일 김만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내달 22일 임시주주주총회를 개최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대한해운은 31일 주주총회 소집결의를 통해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부의 안건으로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김 사장은 대한해운의 신임 대표이사가 된다.1963년생인 김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상선(현 HMM)에서 전략관리총괄 상무와 경영관리본부장, CFO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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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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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가 선적국에서만 적용하던 수입화물의 냉동 컨테이너 PTI 비용을 도착국인 한국에서까지 청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선박에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이전에 컨테이너 냉방시스템 사전 작동에 적용하는 부대비용을 이미 화물이 실린채로 한국에 도착한 후에도 적용하고 있는 것.한국 머스크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국내에서 지난 2월께부터 수입 냉동 풀컨테이너의 자가운송에 대해 한국에 도착한 후에도 컨테이너 박스당 PTI(Pre-Trip Inspection) 비용 4만 원을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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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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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해양수산부가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 가을 해양안전을 강화하고 선박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어선의 조업활동이 증가하고, 추석명절에 따른 연안여객선 운항빈도도 늘어나는 반면, 태풍 등 기상변화도 자주 발생하여 해양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가을철에 해양사고로 인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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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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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미주노선을 인수해 출범한 SM상선이 창사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SM상선은 27일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약 2,010억 원, 영업이익 약 201억 원, 영업이익률 약 1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약 260억 원이 개선된 수치이며 이로써 SM상선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앞서 SM그룹은 지난 18일 부로 박기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박기훈 사장은 중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경제학 석사를졸업한 뒤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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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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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 선박검사가 확대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4일부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정해진 기한 내에 법정 선박검사를 받기 곤란한 국적 선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원격 선박검사’가 가능한 법정 선박검사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원격 선박검사란 선박검사원이 현장에 직접 입회하지 않고 서류, 사진, 영상통화 등 간접적인 수단을 이용해 선박상태와 각종 기준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는 검사방법이다.해수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정해진 기한 내에 법정 선박검사를 받지 못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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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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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이 선박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나섰다.HMM(대표 배재훈)은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연료 ‘바이오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기름,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원료로 만들어진 중유 대체 연료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약 200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탄소 배출 연료로 인정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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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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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현장 실습생의 안전 및 권리가 강화되는 지침이 시행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9일 선사가 소유·운영하는 선박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해기사 실습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 운영지침’과 ‘현장승선실습 표준협약서’를 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선박 소유자가 해수부장관이 고시하는 운영지침과 표준협약서에 따라 현장실습을 실시하도록 ‘선박직원법’이 지난 2월 개점됨에 따라 해수부는 법 시행일인 19일에 맞춰 이번 운영지침과 표준협약서를 마련했다.운영지침의 주요 내용은 먼저 실습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는 건강상
해운
김수란 기자
2020.08.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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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해양수산부가 2022년까지 달성키로 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2025년까지 늘리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하는 리스전문 선주사로 설립하는 등 해운정책 운용방향을 발표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018년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계획 전반기를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정책을 추가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성과점검 및 해운정책 운용방향’을 12일 발표했다.특히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와 경영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를 2018년 7월에 설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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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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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HMM(옛 현대상선)이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 50%를 CMA-CGM에 매각했다.HMM(대표 배재훈)은 10일 프랑스 선사 CMA-CGM와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위한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TTIA 지분 100%를 보유 중인 HMM은 이 중 50%-1주를 직접 가지고 있으며, 특수목적회사(SPC) HT알헤시라스를 통해 50%+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매 계약은 직접 보유 중인 50%-1주에 대한 매매 계약이다. HMM은 SP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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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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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형선사 소속 선박의 실습생들이 잇달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실습생의 권리보호를 위한 과태료 항목이 신설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일 국무회의에서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 18일 개정된 선박직원법에 따르면, 선사는 해기사 현장실습생의 권리 보호를 위해 반드시 실습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이번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서는 동 규정과 관련한 위반행위시의 과태료 부과 세부기준을 마련한 것이다.구체적으로, 개정된 선박직원법에서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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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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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글로벌 에너지기업 화주와 LNG선 2척에 대한 추가 계약을 수주했다.대한해운은 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사와 2척의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한해운은 지난해 12월 쉘과 17만4,000CBM급 LNG선 2척의 장기 대선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동급 사양 선박으로 2척을 추가하면서 총 4척의 대선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계약내용은 쉘이 7년동안 해당 선박들을 사용할 수 있고, 쉘에서 선택(옵션행사)하면 최장 17년까지 계약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선박의 인도일은 각각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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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8.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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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계약이 종료되는 한국해운연합(KSP)의 기한이 1년 연장됐다.해운업계에 따르면, 국내 14개 컨테이너선사로 구성된 KSP가 지난 9일부로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당초 KSP는 3년 기한으로, 2017년 8월 8일 업무협약(MOU)를 맺은바 있어 내달 7일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이날 KSP 회의에서 계약기간을 종료시키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연장을 원하는 해양수산부 방침과 함께 좀더 지켜보자는 주장이 나와 1년간 연장하는 쪽으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대다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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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7.2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