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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는 33개 서비스에 280척 이상 선박 배치[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현대상선이 정식 승선한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확정됐다. 전세계 78개 항만에 33개 항로를 서비스하며 280척의 고효율 선박이 배치된다.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16일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서비스 협력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앞서 지난주께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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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1.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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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술란 기자] SM상선이 미주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SM상선은 PNS(PNS, Pacific Northwest Service)노선 ‘SM칭다오’호(4,360TEU)가 중국 닝보와 상하이, 부산, 밴쿠버, 시애틀을 거쳐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포틀랜드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정기컨테이너 선사가 포틀랜드에서비스를 취항하는 것은 2017년도 이후 처음이다.커티스 로빈 홀드 포틀랜드항만청장은 “SM상선의 서비스 덕분에 오레곤 주 지역 화주들이 더 많은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포틀랜드 터미널이 바쁘게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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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1.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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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김수란 기자] “국내 선·화주간 화물 적취율 제고를 위해서는 보다 실효적 혜택 제공이 가능한 공동 투자 모델을 개발해 자발적 상생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조규열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은 ‘2020 해양수산전망대회’에서 열린 패널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조 본부장은 “우리나라 국적화물 적취율은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이며, 국내 화주가 국적선사 이용을 위한 제도적 방안 및 혜택도 부족하다”며, “우수 선·화주 인증제도 도입으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는 하나, 보다 실효적 혜택이 가능한 공동투자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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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1.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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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해양수산부가 중동 정세 악화와 관련해 국적선사의 선박안전 확보를 위해 긴듭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일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차관 주재로 중동 관련 해운물류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적선사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마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국적선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 통항 선박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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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1.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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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한해운이 S오일의 장기운송계약 VLCC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대한해운(대표 김칠봉)은 지난달 29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재화중량 30만t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Carrier)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 최승석 그룹 경영관리본부 부회장, 김칠봉 해운 총괄 부회장 등 회사관계자와 박봉수 S오일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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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2.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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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우리나라 국제해사기구 최상위 A그룹 이사국에 10회 연속 진출하는데 성공했다.해양수산부 및 외교부는 지난달 29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최상위 A그룹 이사국에 10회 연속으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IMO 이사회는 기구의 사업, 인사, 예산 관련 주요사항을 결정하며,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20개국) 등 모두 40개 국가로 구성된다. 이사국은 2년마다 선출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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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2.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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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내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KMI)은 오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오전 10시부터 ‘내년 세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8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태순 한국선주협회 회장,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등을 비롯해 정부부처, 공공기관 및 관련 업계 주요인사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내외 경제 및 해운 전문가들이 세계 해운시장의 영향요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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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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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SM상선은 21일 미주서안 북부 서비스(PNS, Pacific Northwest Service)의 기항지에 기존 밴쿠버와 시애틀에 추가로 포틀랜드를 기항하면서 미주서안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SM상선 관계자는 “이번 미주서안 물류서비스 강화는 회사의 수익성 제고는 물론 글로벌시장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이로써 현지에 기항하는 정기 컨테이너 선사는 당분간 세계를 통틀어 대한민국 국적의 SM상선이 유일하게 될 전망이다.개편된 서비스는 12월 22일 중국 닝보항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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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1.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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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운 CEO들과 해운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KMI)은 2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정태순 한국선주협회 회장, 국내 해운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올해 해운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장영태 KM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양수 해수부 차관, 정태순 선주협회 회장의 인사말을 진행한다. 이후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단장, 윤희성 KMI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각각 ‘최근 통상이슈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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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1.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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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SM상선이 미 오리건주와 미주서비스 확대를 검토한다.SM상선은 최근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와 포틀랜드 항만 주요 인사들과 미주서안 물류 서비스 확대를 협의하고 차별화된 미주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기훈 SM상선 대표와 임직원들은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주지사와 포틀랜드 항만청 방한단을 맞이해 SM상선의 미주서안 서비스 현황과포틀랜드현지 항만의 물류 인프라 현황 등을 서로 공유했다.포틀랜드 항만은 미국 서부 오리건 주 최대의 항만으로써 컨테이너 항만 외에도 항공화물, 특수화물,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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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1.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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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컨테이너선사와 동남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SM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등 6개 선사와 서울 롯데호텔에서 ‘동남아시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월 국적 컨테이너선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동남아시아 주요 노선 및 물류단지 집중 수요지역을 파악하는 등 동남아시아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왔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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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0.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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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선주협회에 유조선사협의회가 설치된다.한국선주협회는 협회내에 유조선 선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유조선사협의회를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선주협회는 156개 회원사 중 원유,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유조선을 운항하는 선사가 46개 사에 달하며, 이들 선사들은 유조선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또는 협력 증진을 위해 유조선사협의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새로 설치되는 협의회 명칭은 잠정적으로 한국유조선사협의회로 하고 회원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명칭이 확정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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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0.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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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현대상선의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인 뉴가우스2020 개발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현대상선은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인 김진한 전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를 새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김 전무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와 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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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0.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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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과 독일간 해기사 면허가 상호 인정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달 27일 독일 해사안전청과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자격면허(이하 해기면허)를 상호인정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독일과의 협정 체결로 영국, 덴마크, 핀란드 등 39개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해기면허가 인정받게 됐다.해기면허의 상호인정 협정은 자국 선박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 상대국가와 해기사면허 및 교육 이수증 등을 서로 인정해주는 정부기관 간 협정을 의미한다. 협정 체결로 양국은 해기면허를 비롯해 해기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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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0.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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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현대상선이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현대상선(대표 배재훈)은 대우조선해양(대표 이성근)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이 맺은 ‘스마트십 공동연구 협약서’는 ▲IoT기반 실시간 서비스 연구 ▲선대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시스템 개발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국적선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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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9.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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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한해운이 제주도에 LNG를 첫 보급하는 선박을 인수했다. 이 선박은 향후 20년간 가스공사의 계약에 투입된다.대한해운은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7,512CBM(Cubic Meter)급 LNG 내항 수송선인 ‘SM 제주(JEJU) LNG1’호선의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칠봉 SM그룹 해운부문 총괄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삼성중공업, 한국선급(KR)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친환경 엔진이 적용된 ‘SM 제주 LNG1’호는 21일 가스공사의 통영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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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9.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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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알리로그 = 김수란 기자] 현대상선이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1단계를 완료하면서 IT프론티어 해운선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상선(대표 배재훈)은 16일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대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Cloud)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오라클(Oracle)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1단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작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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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9.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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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폴라리스쉬핑 소속 선박이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의 조난자를 구조했다.폴라리스쉬핑은 자사 소속 32만5,000t급 초대형 광석선 '상 헤븐(SAO HEAVEN, 선장 임채만)호가 4일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서 전복돼 표류하던 선박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해당 선박의 표류원인을 알 수 없으나,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국적 조난자 10명 전원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폴라리스쉬핑은 구조된 선원들이 장기간 굶주림과 일부찰과상등 부상으로 매우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치료와 안정을 취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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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9.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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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폴라리스쉬핑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폴라리스쉬핑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28억 원, 795억 원을, 반기순이익은 45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9억 원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9억 원이 늘어난 수치이다.폴라리스쉬핑의 상반기 매출 확장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신조 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인수한 18척의 신조선 중 5척의 실적 반영에 기인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조 선박 도입에 따른 영업외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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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9.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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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목재화물이 앞으로 우리 선박으로 실어나를 전망이다.한국선주협회는 29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정태순 회장과 박경식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이 함께 ‘해운·목재업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긴밀한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목재화물의 안정적 수송과 양 업계의 상생 및 동반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목재 화물을 합리적 조건으로 화물을 선적하고, 선주협회 회원사가 수송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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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8.3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