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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지난한 해운선사들의 경기실사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표한 지난달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6p 상승한 80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컨테이너선 부문은 중국 춘절 이후 물동량 감소로 운임이 하락했으나, 체감경기지수는 44p 상승한 94p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기업 중 6%는 3월 업황에 대해 ‘좋다’, 81%는 ‘보통’, 13%는 ‘나쁘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화물(벌크)선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45p 오르면서 체감경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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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4.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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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장금상선이 지난해 우리나라 국적선사 중 가장 많은 선박을 폐선(스크랩)시켰다. 주력 업종인 컨테이너선보다는 VLCC 등 비컨테이너선만 폐선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기반 선박가치평가기관인 베슬스벨류(Vessels Value)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선사가 폐선시킨 선박은 총 29척으로 이중 11척이 장금상선에서 폐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선형별로는 벌크선 8척, 탱커 11척, 컨테이너선 1척, 가스선 2척 등이었으며, 선사별로는 장금상선이 11척, H라인해운과 폴라리스쉬핑이 각각 3척씩, GS칼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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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4.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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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폴라리스쉬핑이 회사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폴라리스쉬핑은 1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9.4%, 392.2% 증가한 9,053억 원, 1,121억 원들 기록하는 등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또 당기순이익이 616억 원으로 2004년 회사 창사 이래 최고 영업실적을 기록했다.폴라리스쉬핑의 매출액 약 66%는 주력인 전용선 사업에서 발생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동시에 2016년말 성약한 케이프사이즈 선박 4척과 스팟영업 확대가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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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4.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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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경영상태가 괜찮았던 동아탱커가 갑자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해운업계에 따르면, 동아탱커가 2일 오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아탱커는 2017년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25위 해운선사이다. 이 회사는 2017년 매출 1,861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지난해에도 매출 1,530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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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4.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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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현대상선의 신임 대표이사에 배재훈 씨가, 컨테이너 총괄 전무에는 한진해운 출신인 박진기 씨가 공식 선임됐다.현대상선은 2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또 컨테이너 영업 총괄 전무에는 박진기 전 한진해운 상무가 선임됐다. 배 대표와 박 전무는 또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윤민현 전 장금상선 상근고문, 송요익 전 현대상선 컨테이너 총괄부문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규복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재선임됐다.현대상선은 기존 사내이사 3명, 사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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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3.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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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영광의 반세기를 가슴에 안고 100년 기업이라는 새로운 영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대표이사)은 27일 SM그룹 사옥에서 열린 대한해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치른 바 있다.김 부회장은 “올해는 IMF 등 주요경제기구와 연구기관에서 지난해까지 회복세였던 글로벌 경제가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운업도 BDI의 지속적 하락과 IMO 환경규제 등으로 여러 변수가 내재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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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3.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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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신조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20일부터 올해 신조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조지원 사업은 국내 해운사가 선박 건조 시 공사가 건조선가의 일부에 투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중소선사의 선박 적기 확충을 지원하고 고효율·친환경선박 신조 지원을 통한 선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다.공사 관계자는 “신조지원 사업 추진과 함께 금융지원, 정책지원 등 기존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선사 지원의 폭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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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3.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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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신임 대표에 해운업과 관련이 없는 인물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운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5일 차기 현대상선 사장 후보 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 신임 대표이사에 전 범한판토스(현 판토스) 대표 출신인 배재훈 씨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배재훈 씨를 차기 현대상선 대표이사로 안건에 올려 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사장 후보 면접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오늘 오후께 신임 사장 후보를 공표할 것이라고 들었다”며, “면접때 이미 특정인물을 염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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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3.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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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KSS해운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그룹과 1년 단위로 연장되는 암모니아 수송 계약에 대한 연장계약을 체결했다.KSS해운은 22일 인도네시아 소재한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인 PT. 파르나 라야(PARNA RAYA)와 총 123억 원 규모의 암모니아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계약은 오는 4월부터 1년 계약으로 대선료 부분은 현재 계약 대비 14.3% 인상됐다.암모니아를 운송하는 중형 LPG 선박은 전세계 102척(오더북 4척 포함)에 달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나 현재는 6:4의 비율로 LPG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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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2.2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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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올해 선박 친환경 설비 지원 사업에 스크러버 111척, 발라스터탱커 처리설비 60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 ‘올해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8개 선사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는 12개 선사 60척이 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내년 환경 규제를 앞두고, 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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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2.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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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지난달 해운선사들의 경기체감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수산원(KMI)에 따르면, 지난달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7p 상승하며 85p를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은 SCFI가 전월대비 86p 올랐으나 BSI는 6p 떨어져 82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화물 부문은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 감소 전망에 따라 BDI가 전월대비 154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2p 하락한 81p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11,401p 떨어졌으나, BSI는 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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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2.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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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제1차 세일앤리스백 지원 선사에 총 7개 선사를 선정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올해 제1차 S&LB(Sale and Lease Back)지원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12월 18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제1차 투자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된 사업 중 공사 내부 검토를 거쳐 총 7개 선사를(선박 7척)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총 500~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선정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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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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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올해 국선 심판변론인 92명을 선정했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28일 올해 국선 심판변론인으로 활동할 예정자 9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국선 심판변론인 제도는 해양사고에 따른 심판의 사건 관련자 중 영세어민, 고령자 등 경제·사회적 약자에게 무료 변론인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국선 심판변론인은 당사자의 신청이나 해양안전심판원 직권으로 선임해 심판변론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소요 비용은 모두 국가에서 부담한다. 올해 활동할 국선 심판변론인 92명은 지난해 말까지 해양심판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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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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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신임 대표이사에 박기훈 부사장을 선임했다.SM상선은 22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박기훈 전 현대상선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박기훈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오하이오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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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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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선주협회가 올해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선주협회는 10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올해 정기총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이윤재 회장의 후임 회장을 추대하고 부회장단과 상임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임기 연장 및 신규 선임 등에 대한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해운업계 관계자는 “협회를 이끌 신임 회장과 함께 정년에 도래하거나 상임이사로 등재되지 않은 상임이사들에 대해 신규 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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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1.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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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지난달 해운업 경기실사지수가 대부분 선형에서 하락해 여전히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달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는 운임하락 효과로 전월대비 7p 하락한 78p를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은 SCFI가 전월대비 89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전달과 동일한 88p로 나타났다.건화물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147p 상승했으나 체감경기지수는 11p 떨어진 83p를, 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2,621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12p 떨어진 62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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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1.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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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흥아해운이 박석묵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이윤재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또 주요 임원들이 계열사 임원으로 전출된데다, 향후 장금상선과 통합법인 출범 등을 위해 2일 이사회도 개최해 주요 현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흥아해운은 박석묵 사장이 사임하면서 이윤재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이날 박 사장을 비롯해 영업총괄인 이환구 부사장과 김인환 전무도 함께 물러났다.또 엄상훈 전무는 흥아로지스틱스 대표로, 한영락 이사는 진인훼리 대표로, 오흡 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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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1.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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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한해운이 김칠봉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대한해운은 24일 공시를 통해 김칠봉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달 19일 김용완 대한해운 부회장과 김칠봉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변경한 바 있다.김 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또 조용택 부사장 등 3명의 임원들도 이날부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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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8.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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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KSS해운이 협력업체에 자사의 성과공유제를 도입을 독려하는 등 성과공유제 확산에 나섰다.KSS해운(대표 이대성)은 21일 국내외 수송용 기계·장비 도매기업인 해동마린서비스와 사회 전반으로의 성과공유제 확산 및 시행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 간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했으며, 사회 전반으로의 성과공유제 확산을 통한 기업 투명경영 실천 및 고용안전 기반을 마련했다.성과공유제는 회사 이익이 창출되면 이익정도에 따라 이익의 일부를 임직원에게 배당하는 제도로 KSS해운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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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8.1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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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선주협회가 ‘제13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20일 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선사, 금융, 조선업계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제13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선사, 금융권, 수리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3가지 주제발표 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을 주제로 참석자 간담회를 갖는다.첫 번째 주제로 파나시아에서 스크러버 기술 소개를 발표하고 이어 두 번째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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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8.12.20 10:31